런던여행
-
런던어학연수 장단점!?런던어학연수 2019. 8. 23. 19:06
장점 1. 정말 영어의 나라에서 영어를 배운다는 점 아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표준 영어는 영국영어다. 우리나라는 미국식 영어에 더 익숙하지만 하다 보면 영국식 영어가 더 알아듣고 말하기 편하다고 생각ㅎㅎ 미국영어 빨리 말하면 정말 알아듣기 너무 힘드로..... 그리고 영국영어 배우면 미국영어 못 알아들을까 봐 걱정하는 사람 많은데 결국 영어는 영어, 그냥 단어 몇 개와 발음의 차이? 한 10% 정도 차이 난다고 들었던 거 같다(신뢰성 12%). 미국에선 candy가 여기서는 sweets인..그런 정도,,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2. 인종차별이 적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런던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고 외국인 인구가 50% 가량되기 때문에 인종차별이 적다. 딱히 나 혼자만 이방..
-
(런던 3일차)홀로 첫 나들이에서 인종차별 당하다ㅠㅠ런던어학연수 2019. 8. 22. 22:08
도착한 지 3일째 되던 날, 아는 건 버킹엄 궁전과 템즈강뿐! 시내로 나가보기로 한다. 인터넷면세에서 산 삼각대 기능 못하는 삼각대 셀카봉을 들고..... 구글맵으로 버킹엄 궁전 치니까 빅토리아 어쩌고 나오길래 빅토리아역인가 보구나 하고 지하철 타자마자 인터넷 끊김(아시죠.. 안되는 거... 요즘은 정거장마다 와이파이 되는 데 있어서 그 찰나에 메시지 확인하고 구질구질..) 봐도 전혀 모르겠고 빅토리아 보이는 데만 내리고 따라갔다. 그리고 빅토리아 역에서 내려서 올라가서 맵을 확인하는데? 응, 여기 아니야~ 그린파크역으로 가야 했다. 그래도 별로 안멀고 번화가길래 걸어갔다. 주말이라 사람 겁나 많네? 했는데 교대식시간이라 더 많은 거였다..(영국에 대한 지식 1도 없던 사람, 여왕 이름도 몰랐음 이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