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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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적응기]런던 뷰 맛집 추천- 2. 스카이가든(Sky Garden)런던어학연수 2019. 9. 28. 06:33
저번에 테이트모던(런던 뷰 맛집 추천 1탄 https://londonmarble.tistory.com/32) 글을 올리고 사진을 찾아보다가 또 가고 싶어서 올리는 글. 스카이가든 (https://skygarden.london/) 꽤 새 건물이지만 많이 유명해진 건물이다. 35층밖에 안되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서울이 아니기 때문에 뻥 뚫린 전망을 자랑한다. 서울이면 123층정도(서울스카이)는 돼야 아 볼만하다~ 하지ㅋㅋㅋㅋ 런던 중심에 있고 관광지에 속하는 곳이기에 편하기 접근이 가능하고 무려 무려!무료! 라임뭐야! 입장무료임! 대신 예약을 홈페이지에서 꼭 해야 한다. 한 삼사 주 전에 날짜 열리는 거 확인해서 예약하길 권한다. 특히 금토일은 바로 마감될 확률이 높다.! 학교후배가 갑작스럽게 놀러 왔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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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영국워홀]모닝루틴을 바꿀것이야!!영국워킹홀리데이 2019. 9. 24. 06:36
미친 멘붕의 월요일이 끝나간다. 후 첨으로 그만둘까(6일차ㅋ) 살짝 고민했다. 너무너무 바쁜데 할 줄은 모르고 아무리 혼자 살아남는 사회라지만 ㅠㅠ 응 아냐 조용히하고 공부나 해야겠다. 한국말로도 찾아봐야지 이쪽 산업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하다. 그냥 재미로 예전 포스팅글에서 말했던 Bright Side 보는데 모닝루틴 관련 이야기가 나왔다. 궁금하면 유튜브에 제목 검색ㄱㄱ(URL 귀찮아서 그러는거 아님!정말!) 난 아침형인간에 가깝다. 아침에 그 상쾌하고 맑은 정신이 좋다. 그래서 보통 그냥 7시 8시엔 일어나는데 출근하려니까 6시전에 일어나야해서 적응이 안되서 시체가 되어버렸다.. 내일부터는 그냥 5시반에 맞춰놓고 좀 느긋하게 준비해야지. 아침에 급하게 준비하고 으아아ㅏ갸약늑으면안대!!!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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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영국워홀]출근 4일차..짤리면안대..영국워킹홀리데이 2019. 9. 20. 04:50
월화수목 4일 차! 조금 적응한 듯하나 아직도 영어는 못 알아듣겠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영국인이 거의 없는 회사여서 서로 이해해주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하지만 나와 같이 일하고 일하게 될 올드레이디는 코크니억양을 쓰는 말이 겁나 많은 영국인.. 맨날 내가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으면 헤이 러블리, 내가 널 혼란하게 만들었어?이해했어?이해돼?핳하하핳ㅎ 하는데 4일 차 주제에 슬슬 짜증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성격상 이러면 겁나 스트레스받고 자존감 떨어지고 난 병시니야 하면서 작아지고 망쳐버리는데 그냥 조금 마음을 놨다. 아직은 배우는 중이고 나아질 거라는 믿음으로... 영어공부는 해야지 그래도. (라고 말하면서 하게 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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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적응기]런던 뷰 맛집 추천- 1. 테이트모던(Tate Mordern)런던어학연수 2019. 9. 19. 05:30
런던의 높은 건물 하면 Shard(샤드)를 보통 떠올린다. 95층이라고 하는데 딱히 엄청 높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위에 레스토랑이 비싸다는 것만 알고 들어가 본 적도 없다. 잠실아님주의; 런던에도 물론 높은 건물이 많지만 서울처럼 빽빽하게 있지는 않아서 많이 높게 안 올라가도 볼 만한 데가 많다. 내가 가본 곳 중에 젤 볼만 했던 장소를 소개해볼까 한다. 바로, Tate Modern(https://www.tate.org.uk/) 프랑스에서 교환학생 중이던 대학교 후배가 놀러왔을때 찾아놓은 곳이었다. 6층에 카페를 겁나 추천한다. 런던브릿지역에서 한 10분?걸으면 있는 곳인데 기본적으로는 갤러리이다. 전시도 좋은 거 많이 하는데 난 그런데에 별 관심이 없기에 바로 카페로 갔다ㅋㅋㅋㅋㅋ 뷰 맛집이라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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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느끼는 한류 - 그냥 지나가다가끄적끄적 2019. 9. 15. 00:01
우리나라는 아이돌 팬덤이 단합이 잘되서 지하철이나 버스에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 광고하는 걸 쉽게 어느 역에서나 볼 수 있지만 런던에는 그런게 없다. 보통 기업의 광고 혹은 행사 광고 뿐. 근데 최근에 지나다니는 역에 방탄소년단 정국 광고판이... 정말 대단하구나 느꼈다. 피카딜리서커스역은 그냥 우리나라의 명동같은 꼭 들리는 관광지에 있는 역이기에 유동인구가 엄청난 곳이다. 또 올라가는 길에 있는 케이팝 행사 광고판 아래 보면 코리안영화 페스티벌도 있다고 되어있다. 내가 아는 가수가 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발견하고 되게 신기햇다. 추석이여서 파트타임일 쉬는시간에 송편있을 줄 알고 사러간 한인마트. 좀 새거다. 여기도 사람 엄청많아서 놀랬다;;;; 근데 송편없었다... 저기 한인타운으로 불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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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영국워홀]파아란 라벤더 라떼영국워킹홀리데이 2019. 9. 14. 08:19
;;;;;내가 먹은건데.. 소호에 있는 L’ETO 라는 브런치 디저트 카페 들어가자마자 케익 종류 정말많고 화려하다. 사진을 못찍은게 한!! 커피는 그만먹고싶고 해서 레인보우라떼라는걸 시켰는데 뭐지 색깔을 고르란다..라벤더?했더니 두둥.. 파아란게 저멀리서 등장. 컵모양이며 꽃이며 새그림이며 나같이 실용적인걸 추구하는 사람한테는 당황스럽지만 가볼만 한 것 같다. 인테리어도 좀 정신없고 그런데 자리는 좁음ㅎ 가격도 쫌 쎈데 그냥 디저트카페 생각하면 납득가능한 정도. 내가 먹은 케이크는 나폴레옹이라는 케익인데 뭔가 다이제맛?비스켓맛이 많이 난당 빵?부분이 뭔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페이스츄리레이어..?는 뭐지; 아무튼 나중에 다시 가보고 싶은마음도 있음ㅎㅎ ( 어제 쓰고 업로드했는데 안올라가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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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영국워홀]런던에서 독일펍 가보기!!영국워킹홀리데이 2019. 9. 12. 09:30
최종면접을 본 날, 친구가 생일이었어서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그 친구가 무슨 영국남자에서 본 곳을 꼭 가보고 싶다고 링크를 보내주었는데 독일식 펍에서 파는 독일 족발을 파는 곳이었다. 무슨 너클챌린지라고 엄청 큰 사이즈의 음식을 45분동안 먹는 거였다. 흠.. 그래 가자(뭔가 찜찜하게)! 해서 간 곳이 바로 이 곳 : https://www.octoberfestpub.com/ Octoberfest Pub in London Get the authentic Oktoberfest experience at Octoberfest Pub in Fulham, London. Click to visit. www.octoberfestpub.com Fullham지역에 있는 곳인데 약간 동쪽?이라고 해야할까.. 역시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