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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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영국워홀]출근 4일차..짤리면안대..영국워킹홀리데이 2019. 9. 20. 04:50
월화수목 4일 차! 조금 적응한 듯하나 아직도 영어는 못 알아듣겠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영국인이 거의 없는 회사여서 서로 이해해주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하지만 나와 같이 일하고 일하게 될 올드레이디는 코크니억양을 쓰는 말이 겁나 많은 영국인.. 맨날 내가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으면 헤이 러블리, 내가 널 혼란하게 만들었어?이해했어?이해돼?핳하하핳ㅎ 하는데 4일 차 주제에 슬슬 짜증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성격상 이러면 겁나 스트레스받고 자존감 떨어지고 난 병시니야 하면서 작아지고 망쳐버리는데 그냥 조금 마음을 놨다. 아직은 배우는 중이고 나아질 거라는 믿음으로... 영어공부는 해야지 그래도. (라고 말하면서 하게 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