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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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어학원생활기] 이탈리아 친구가 해주는 까르보나라!!!피자!!!파스타!런던어학연수 2019. 10. 20. 06:44
신기하게도 친했던 이탈리아 친구가 있다. 그 친구가 사는 집에 초대를 받았다. 파스타를 해준다며 와우 이탈리안이 해주는 진짜 파스타라니! 했는데 이탈리아에서 파스타 안만들어봤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해주는 거 따라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결론은 아무래도 맛있었다. 나도 나 혼자 김치를 담아본 적은 없지만 만들게 된다면 외국인보다는 잘 만들겠지. 뭐 이런 논리일까. 비좁은 플랫(아파트식 집을 말함) 주방에서 다섯명이 옹기종기 놀다 왔다. 파스타를 만들기 전에 과자랑 프로슈토(이탈리아 햄)같은 것도 준비해주고 아페롤 스프릿츠(Aperol Spritz)라고 하는 이탈리아에서 굉장히 흔한 칵테일도 만들어줬다. 그리고 전통 까르보나라 만드는 것도 구경하고.. 이 날이 이 친구네 간 게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