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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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3일차)홀로 첫 나들이에서 인종차별 당하다ㅠㅠ런던어학연수 2019. 8. 22. 22:08
도착한 지 3일째 되던 날, 아는 건 버킹엄 궁전과 템즈강뿐! 시내로 나가보기로 한다. 인터넷면세에서 산 삼각대 기능 못하는 삼각대 셀카봉을 들고..... 구글맵으로 버킹엄 궁전 치니까 빅토리아 어쩌고 나오길래 빅토리아역인가 보구나 하고 지하철 타자마자 인터넷 끊김(아시죠.. 안되는 거... 요즘은 정거장마다 와이파이 되는 데 있어서 그 찰나에 메시지 확인하고 구질구질..) 봐도 전혀 모르겠고 빅토리아 보이는 데만 내리고 따라갔다. 그리고 빅토리아 역에서 내려서 올라가서 맵을 확인하는데? 응, 여기 아니야~ 그린파크역으로 가야 했다. 그래도 별로 안멀고 번화가길래 걸어갔다. 주말이라 사람 겁나 많네? 했는데 교대식시간이라 더 많은 거였다..(영국에 대한 지식 1도 없던 사람, 여왕 이름도 몰랐음 이때는)..